"퍼듀 집 막내 아들"은 IITP에서 주관하는 2023 Winter K-SW Square 프로그램을 다녀오며 작성하는 수기입니다.
# K-SW Square 1일차
myCitybus앱을 통해서 몇 시 버스를 타야 제때 갈 수 있는지 확인을 한 후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
퍼듀대학교에 Visiting Scholar로서 있으면서 갖게되는 비자에 대하여 설명을 받았다.
학생증 수령 신청까지 야무지게 완료
눈이 오기 시작했다.. 재앙의 시작 (영하 20도의 서막...)
# K-SW Square 2일차
이상하게 아침에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여먹었다 (절대 전 날 술을 먹어서 해장한다던가 뭐 그런거 절대 아님,, 암튼 그럼)
점심으로는 모두 다 같이 Panda Express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판익은 음식보다는 포츈 쿠키를 열어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점심을 먹은 후 에릭 교수님이 PMU(Purdue Memorial Union) 투어를 시켜주셨다.
이 날은 특별하게 PMU안에 소형 Boilermaker기차가 돌아다녔다.
(Boilermaker는 금속가공자라는 뜻도 있지만, 폭탄주라는 뜻도 있다. 퍼듀대학교가 공대 중심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퍼듀대학교 졸업생 혹은 학생들을 Purdue Boilermakers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상 tmi 끝.)
PMU안에 가보면, 전 세계 곳곳에서 온 퍼듀학생들을 위해 국기들이 걸려있다. 자랑스럽게 태극기도 찾아볼 수 있다.
PMU 지하에는 PC방도 있다.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상당히 고액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옆에 볼링장도 있었는데, 볼링장을 끝으로 PMU 투어가 끝이 났다.
# K-SW Square 3일차
학교 교수님이 퍼듀대학교의 컴퓨터과학과 건물을 꼭 구경가보라고 하셔서 구경가보았다. 진짜 규모도 엄청나고 건물도 이뻤으나, 너무 안 찍었네 ㅎㅎ,,
퍼듀 학생증도 수령하였다!!!
# K-SW Square 4일차
학교 안을 돌아다니고 있는 Boilermaker트럭을 제대로 발견!! 듣기로는 Ford 픽업트럭을 개조해서 만든것이라고 하는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감성있는 척 한 장 찍어봄.. ㅎ
앨범 정리하다가 알았는데,, 이 날이 mi-333 코딩테스트를 본 날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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